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 이란 계산방법 대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RTI로 불리는 임대업 이자상환비율은 Rent To Interest로 개인의 소득 중에서 총 부채에 대한 이자상환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해당 자료는 해당 임대 수입을 통해서 얼마나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검증을 할 때 활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럼 임대업을 하시거나 해당 자료를 통해서 대출을 받으시려는 분들은 제가 알려 드리는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 이란 계산방법 참조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이란
임대업 이자 상환비율이란 영어로는 RTI로 말하며, 풀 네임으로는 Rent To Interest라고 말합니다.
RTI는 원칙적으로 임대사업 대상인 개별 임대물건 기준으로 산정이 되며 사업장 단위로 임대계약이 체결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동일 개인사업자등록번호로 영위하는 사업장 기준으로 RTI를 산정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임대업 신규 대출 취급 시 해당 자료가 활용이며 개인의 소득 중에서 총 부채에 대한 이자상환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인데 연간 이자비용 대비 연간 임대 소득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 상세 내용
✔임대업 이자 상환비율이란 영어로는 RTI ( Rent To Interest) 라고 함
✔임대업을 통해서 대출을 받을 때 해당 자료가 활용
✔개인의 소득 중에서 총 부채에 대한 이자상환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
✔연간 이자비용 대비 연간 임대 소득의 비율을 의미
해당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자료는 정부가 2017년 11월 26일 처음 소개하였고, 2018년 3월에 실시되어 현재 금융권에서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간혹 건물 가격은 비싸지만 임대 비용은 그렇게 나오지 않아, 대출을 받는 금액이 동일 가격의 건물보다 적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바로 RTI 자료를 검증으로 하고 은행이나 대출을 시행하는 금융권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대출금액을 책정했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 대로 은행은 부동산임대업 신규 대출 취급 시 RTI를 산출하여 심사에 활용하는데 아래의 경우에는 RTI를 산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은행 대출 심사 시 RTI 산출 하지 않는 경우
✔ 1억원 이하의 소액 대출
✔ 상속, 채권보전을 위한 경매 참가 등 불가피하게 채무를 인수하게 되는 경우
✔ 그 밖에 은행이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하여 별도로 정한 경우
계산 방법
그럼 위에서 설명드린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 계산 방법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는 연간 임대소득을 해당 임대업 대출의 연간 이자비용과 해당 임대물건에 대한 기존 대출의 연간 이자비용을 합한 금액으로 나누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 계산방법
✔ 연간 임대소득 / (임대업 대출의 연간 이자비용 + 기존 대출의 연간 이자비용)
이를 통해 임대소득이 대출 이자를 얼마나 지불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검증하고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이 됩니다.
예를 들어, 연간 임대소득이 1,000만원이고, 해당 임대업 대출의 연간 이자비용이 400만 원, 기존 대출의 연간 이자비용이 200만 원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런 경우에 RTI는 400만원과 200만 원의 합산된 금액으로 임대소득인 1000만 원을 나눠주시면 됩니다.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 계산 예시
✔ 임대소득 : 1,000만원
✔ 임대업 대출의 연간 이자비용 : 400만 원
✔ 기존 대출의 연간 이자비용 : 200만 원
✔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
:1,000 (임대소득) / (400 [ 임대업 대출의 연간 이자비용 ] + 200 [ 기존 대출의 연간 이자비용 ] ) = 1.67
위에서 계산한 내용을 기준으로 RTI는 임대소득이 이자비용의 1.67배임을 의미하는 수치입니다.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 대출 평가 기준
은행은 원칙적으로 RTI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건에 한해 신규 부동산임대업 대출을 취급합니다.
다만, RTI 기준에 미달하는 대출건이 차주의 기타 사업소득 등을 감안하여 채무상환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심사의견을 첨부하여 은행이 사전에 설정한 한도 내에서 취급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각 은행에 따라 기준은 상이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은행권에서 부동산임대업 신규 대출 취급 시 RTI 기준은 주택 임대업 대출의 경우 1.25배 이상, 비주택 임대업 대출의 경우 1.5배 이상입니다.
은행권 부동산임대업 신규 대출 취급 시 RTI 기준
✔ 주택 임대업 대출의 경우 1.25배 이상
✔ 비주택 임대업 대출의 경우 1.5배 이상
전국은행연합회 여신전문위원회는 RTI 제도의 시행 경과를 보고 적절한 취급기준을 정할 수 있습니다.
RTI 활용 시 주의 사항
위에서 설명 드린대로 RTI 제도는 2019년 1월 1일부로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은행연합회 가이드라인 시행(2019년 1월 1일) 전 취급된 중도금대출을 잔금대출로 전환하는 경우, 전환 시 대출금액을 증액하지 않는 건에 한해 RTI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시행일 이후 전매한 물건 관련 잔금대출 전환은 제외하지 않으며 시행 이후에 전매된 물건에 대해서는 RTI 적용을 받습니다.
대출 심사의 필수 요소로 적용을 하기 때문에 이자상환비율 RTI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RTI를 통해 은행은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며, 이는 대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
RTI를 적절하게 유지하면 임대소득이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음을 보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은행권에서 대출 가능 여부 및 대출 가능 금액을 평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규모 대출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침으로 1억 원 이하의 소액 대출은 RTI 산출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속, 채권보전을 위한 경매 참가 등 불가피하게 채무를 인수하게 되는 경우에도 RTI를 적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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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 이란 계산방법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을 하였습니다.
이자상환비율 RTI는 부동산 임대업 대출 심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부동산 임대업 대출 심사 전에 본인의 RTI가 얼마인지를 꼭 확인을 하시고, 대출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그럼 제 포스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RTI 알아가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해당 글은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작성한 글이기에 오류가 있을 수 있는 점 참조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