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주식 공매도란 종류 장점 단점 대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는 현재 가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하고 나중에 빌린 주식의 수만큼 갚는 방식으로 중간 차익을 남기는 투자기법입니다.
보통 가격이 높은 주식을 미리 팔아서 나중에 주식 가격이 낮아졌을 때 매수하여 주식을 갚는 형태로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럼 이런 주식 공매도란 종류 장점 단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란 원리
1) 공매도란?
그럼 공매도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먼저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空賣渡), 영어로 숏 셀링(Short selling), 줄여서 숏(Short)은 재화를 미리 매도하여 현재 가격만큼의 돈을 받고, 나중에 같은 수량의 재화를 상환하여 결제를 완료함으로써 중간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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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의 목적은 현재의 가격보다 나중에 재화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거래를 체결하는 것입니다. 🎯
2) 공매도의 원리
공매도는 쉽게 말해 자기가 소유하지도 않은 재화의 소유권을 남에게 넘기는 것입니다.
나중에 그 재화를 채워야 하는데, 재화의 가격이 떨어지면 이득을 보게 됩니다.
물론 반대로 현재 가격보다 가격이 더 오르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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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거래 방식
그럼 위에서 설명 드린 공매도의 거래 방식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거래는 물건을 산 다음 파는 것(매수 후 매도)이지만, 공매도는 거래의 순서를 바꿔서 주식을 우선 빌려서 팔고 나중에 같은 수량의 주식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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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매도 후 매수의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 거래 방식 예시
1. 어떤 주식의 가격(주가)이 50만원입니다.
2. 나는 이 주식의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였고, 10주를 어떤 사람에게 빌려서 팔면 현금 500만원을 얻습니다.
3. 상환 시기가 되면 빌린 사람에게 10주를 갚아주어야 합니다.
4. 그런데 주가가 50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하락하였습니다.
5. 현재 시세에 따라 10주를 사서 갚는 데에 100만 원을 지출했으므로, 나는 400만 원의 이득을 보았습니다.
6. 결과적으로, 나는 주가가 떨어지자 돈을 벌었습니다. 💰
즉 공매도를 하는 경우는 현재 주식 가격이 높았다고 판단이 들었을 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매도 종류 및 분류
공매도 종류로는 무차입 공매도, 차입 공매도로 분류됩니다.
1) 무차입 공매도
무차입 공매도(네이키드 숏 셀링; naked short selling)는 미리 대상 주식을 빌려두지 않고 하는 공매도로, 가장 단순한 방법입니다. 한국에서는 2000년 이후 무차입 공매도가 금지되었습니다. ❌
2) 차입 공매도
차입 공매도(커버드 숏 셀링; covered short selling)는 먼저 주식 혹은 자산을 빌린 다음 그것을 팔고, 나중에 다시 사들여서 갚는 방식입니다. 대여에 대한 이자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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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내 주식시장 공매도 방식
한국 주식 시장에서의 공매도는 원칙적으로 차입 공매도입니다.
하지만 관행상 무차입 공매도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대차 거래
증권사가 자산운용사나 투자자문사에 주식을 빌려주는 것으로, 증권사가 자사 고객을 통해 조달할 수 없는 경우 한국예탁결제원 또는 한국증권금융을 이용하는 기관 간 거래입니다.
보통 억대 단위 금액이 오고 갑니다. 또한 여기에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전문 투자자’도 포함됩니다.
2) 대주 거래
증권사가 개인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것으로, 개인 투자자들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지도 부족, 높은 이자율, 대주 물량 부족 등의 이유로 성행하지 않을 뿐입니다.
사실 대주 거래는 개별 증권사가 담당하므로 물량이 적습니다.
증권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상환 기한이 대차 거래보다 꽤 짧습니다.
3) 불법무차입 공매도
대한민국에서는 무차입 공매도는 2000년 4월에 공매도한 주식이 결제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산화되어 있지 않아 수기로 기록한다는 약점을 노리고 실제로 빌린 주식 수보다 더 많은 주식을 매도하는 거래 방법입니다.
대차 가능한 주식 수가 전산에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투자 기관들은 관행상 차입 가능한 수량보다 더 많은 주식을 빌리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무차입 공매도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현재는 공매도를 금지하고 있지만 추후 주식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재개를 하려고 할 겁니다.
만일 공매도가 재개가 된다면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공매도가 활발히 이루질 것이고 이에 따른 부작용과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공매도의 불법적 사용을 막기 위한 규제와 투자자 보호 장치가 필요합니다. 📊
한국 국내 주식 시장 공매도 금지 기간
현재는 한국 국내 주식 시장 공매도는 금융위원회가 2023년 11월 5일 임시회의를 열고 2023년 11월 6일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유가증권·코스닥 시장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공매도 금지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럼 과거에는 언제 한국 주식 시장에 공매도가 금지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매도 금지 기간 | 금융주 | 비금융주 | 참조 사항 |
| 2008년 10월 1일 ~ 2009년 5월 31일 | 금지 | 금지 | 글로벌 금융위기(2008) |
| 2009년 6월 1일 ~ 2011년 8월 9일 | 금지 | 허용 | |
| 2011년 8월 10일 ~ 2011년 11월 9일 | 금지 | 금지 | 유럽 부채위기(2011) |
| 2011년 11월 10일 ~ 2013년 11월 13일 | 금지 | 허용 | |
| 2013년 11월 14일 ~ 2020년 3월 13일 | 허용 | 허용 | |
| 2020년 3월 14일 ~ 2021년 5월 | 금지 | 금지 | 코로나19 사태(2020) |
| 2021년 5월 ~ 2023년 11월 | 허용 | 허용 | |
| 2023년 11월 6일 ~ 2024년 6월 30일 | 금지 | 금지 | 국내 증시의 변동성과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대규모 불법 무차입 공매도 적발 때문 |
그리고, 원래 2023년 11월 6일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유가증권·코스닥 시장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한 사항을 2025년 3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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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장점 단점 및 리스크 관리
1) 공매도의 장점
공매도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주식 투자 외에 지수 역추종 ETF 매수나 파생상품 거래 등을 병행할 경우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2) 공매도의 단점
공매도의 기대 수익은 100% 미만입니다. 반면 자산 가격의 상한선은 없기 때문에 이론상 기대 손실은 무한대입니다.
예를 들어 공매도했던 50만 원짜리 A주식이 7000만 원이 되었고 이때 갚는다면, 최종적으로 발생한 손실은 -6950만 원입니다.
반면 아무리 주식 가격이 내려가도 0원 이하로는 내려갈 수 없으므로 최대 기대 수익은 50만 원이 끝입니다. 💸
3) 리스크 관리
공매도를 실행할 때에는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물건 가격이 계속 오르면 자신이 사다 갚아야 할 돈은 계속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공매도를 하기 전에 충분한 시장분석과 리스크 관리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4) 주식 대여 거래
공매도에 필요한 주식을 빌려주는 대주자는 대여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내리니까 빌려달라고? 오를 게 분명한데 뭔 소리야?”라는 생각으로 주식을 빌려주고 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주식 대여 거래라고 합니다. 대차 거래와 마찬가지로 개인 투자자도 주식을 빌려줄 수 있으며, 각 증권사 HTS에서 대차 거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가 주식을 빌려가면 그만큼의 주식에 대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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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주식 공매도란 종류 장점 단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을 하였습니다.
공매도는 상승장에서 먼저 주식을 빌려서 매도를 하고 하락장에서 낮은 가격에 주식을 갚으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중요한 투자 기법입니다.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채권, 외환, 파생상품, 식품, 석유 등 다양한 시장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같은 경우 BitMEX 등의 거래소에서 공매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
하지만 공매도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는 투자 기법이므로,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개인보다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공매도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도 공매도를 할 수 있다고 하니 만일 공매도가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법인 등을 통해서 거래가 가능한 걸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잘 분석하셔서 충분한 시장분석과 리스크 관리 전략이 필요하며, 공매도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수익과 손실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럼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참고로 해당 글은 참조만 하시고 모든 투자는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힙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