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가 악재로 적용 혼조세 미국 증시

오늘도 호재가 악재로 적용 혼조세 미국 증시 – 미국 증시 분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3분기 GDP 확정치가 3.2% 잠정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재가 악재가 되는 상황이 연출되어 미국 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증시 주가지수

: 현지 미국 시각 2022년 12월 22일 미국 증시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위에서 잠깐 설명드린 대로 미국 GDP 확정치가 잠정치를 상회하였음에 불구하고 해당 호재가 악재로 적용되어 미국 증시가 하락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할 땐 언제고 이제는 경기 침체가 아닌 역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도 하락을 한다면 어떤 부분에 대해서 신뢰를 하고 투자할지가 미지수인 거 같습니다.

물론 경제가 건전하다는 의미는 다음달 있을 금리인상이 자이언트 스텝일 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건 알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상쾌한 느낌은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다운존스 : 32,983.06 ▼ 393.42-1.18%하락
나스닥 : 10,465.02 ▼ 244.35-2.28%하락
S&P 500 : 3,819.45 ▼ 58.99-1.52%하락

섹터별 이슈 사항

: 미국 3대 지수 일제히 하락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주요 경제 지표가 발표가 되어 있는데 그건 바로 미국 GDP 확정치와 미국 주간실업보험 청구자수입니다.

미국 GDP 확정치는 3.2% 잠정치를 상회하였고, 주간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1만 6천 명으로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즉 경제적으로 나름 역성장을 하거나 실업자가 별로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항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시장이 악재로 받아들여 3대 지수 모두 하락을 하였습니다. 정말 주식은 알다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헤지펀드 거물 데이비드 테퍼가 미국 증시 약세를 전망하면서 3대 지수 하방 압력을 더 가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최저점에서 살짝 감소폭을 줄이며 마감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소비주나 면세점 관련 종목에 대한 호재로는 중국이 다음 달부터는 해외 입국자 시설격리를 폐지한다고 발표를 하면서 중국의 코로나 방역 규제가 점점 완화가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넷플리스는 내년부터 계정 공유에 대한 유료화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오면 장 중에는 많이 하락하다가 0.07% 하락 마감을 하였습니다.

계정 유료화로 인해 넷플릭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수 있다고 시장은 판단한 것이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더불어 캐시우드 ETF 자산이 작년 2월 603억 달러에서 114억 달러로 급감하였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나 공격적인 성향이 ETF 여서 그런지 전체적인 주식시장이 좋지 않아 많이 빠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미국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미국 GDP 확정치는 3.2% 잠정치를 상회
주간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1만 6천 명으로 예상치를 하회
좋은 미국 경제 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을 시장이 악재로 받아들여 3대 지수 모두 하락
헤지펀드 거물 데이비드 테퍼가 미국 증시 약세를 전망하면서 3대 지수 하방 압력
중국이 다음 달부터는 해외 입국자 시설격리를 폐지
넷플리스는 내년부터 계정 공유에 대한 유료화를 검토한다는 소식
캐시우드 ETF 자산이 작년 2월 603억 달러에서 114억 달러로 급감

달러 유가 및 에너지 관련 사항

: 미국 3대 증시 하락과 동반하여 GDP 확정치가 3.2% 증가로 인해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영국 3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3% 감소하여 달러와 반대로 파운드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즉 이런 흐름은 미국 경제 지표 호조 속 긴축 우려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유가는 긴축 무료로 인해 하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은행 정책 변경에 대한 파장이 축소가 되면서 상승하던 엔화는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유럽의 동절기 에너지난을 극복하는데 석탄이 많이 도움을 주었다는 부분이 나오면 점점 에너지난에 대한 해법을 찾아가는 분위기에 천연가스 가격은 5%대의 하락을 하였습니다.